[인천/경기]팝스오케스트라 등 부천문화재단 공연 잇달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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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은 이달 13일과 20일, 27일 오후 7시 반 부천지역 생활문화동아리들이 제작한 오케스트라, 논버벌 퍼포먼스 ‘플라잉’, 통기타, 복합장르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첫 무대로 부천팝스오케스트라가 13일 오정아트홀에서 ‘어! 소리가 보이네’ 콘서트를 연다. 2007년 창단한 이 오케스트라는 악기 소개를 곁들여 연주자와 관객이 쉽게 어울릴 수 있는 곡을 들려주고 있다.

20일 오정아트홀에선 클래식이 가미된 가족창작 뮤지컬인 아트뮤직프로젝트의 ‘알을 깨고 나온 나B’를 감상할 수 있다. 이날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도 직장 은퇴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음악 봉사단체인 해피가이스가 ‘벽을 넘어서’라는 통기타 공연을 한다.

27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선 재즈 기반 복합장르공연인 ‘오즈의 날갯짓’이 펼쳐진다. 창작곡을 전문으로 연주하는 오버더레인보우와 색소폰 연주자 신명숙 씨의 협연이다. 공연 시작 전 30분 전까지 오면 무료(400∼600석)로 입장할 수 있다. 032-320-6337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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