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창조경제밸리 연말 착공으로 부동산 ‘들썩’

  • 입력 2015년 11월 13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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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창조경제밸리.. 750개 기업 입주 상주인구 4만 여명 기대
바로 수익 낼 수 있는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상가 마감 임박


정부의 판교 창조경제밸리 조성 사업이 연말 착공하기로 확정됐다. 이에 대규모 기업들의 입주와 인구 유입 등이 기대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지난 6월 정부는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 한국도로공사 부지 일대에 43만㎡ 규모의 판교 창조경제밸리를 조성하는 마스터플랜을 확정했다. 창조경제밸리는 성장단계에 있는 회사를 지원을 하는 공간으로 이곳에는 창조공간(기업지원허브), 성장공간(기업성장지원센터), 벤처공간(벤처캠퍼스), 혁신기업공간(혁신타운), 글로벌공간(글로벌비즈센터), 소통교류공간(I-스퀘어) 등 크게 6개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창조경제밸리가 조성되면 300개 창업기업, 300개 성장기업, 150개 혁신기업 등 약 750개 기업이 입주하고, 상주인구가 4만명에 달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17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판교 창조경제밸리 호재와 함께 분양 즉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가가 있어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이 판교역 바로 앞에 조성한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상가 내 판교 월드스퀘어가 그 주인공이다. 2013년 6월 입주한 판교 월드마크 상가는 강남까지 14분이면 닿는 판교역세권에 위치해 최근 유동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판교 월드스퀘어 상가 지하 1층에 판교 최초의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가 있어 거대 상권으로 성장했다. 판교 월드마크 상가에 들어서는 롯데마트는 도곡동 타워팰리스의 스타슈퍼와 청담동 피엔플루스의 신세계 SSG와 같이 롯데마트 최초로 프리미엄 마트로 조성됐다. 대형마트 입점으로 쇼핑시설과 고급 식음시설, 판매시설 등이 갖춰지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져 판교 및 분당 입주민을 끌어들일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여기에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는 2016년에는 판교역이 환승역이 되면서 분당지역뿐만 아니라 광주, 이천 등에서도 유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대형 상권으로의 성장을 위한 핵심시설로서 현대백화점(예정)과 알파돔시티(예정)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랜드마크 상징성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판교 중심역세권의 배후수요를 담당하고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현재 300여개의 IT, BT, CT 벤처기업들이 입주를 마쳤으며 16만여명의 고소득 소비계층이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상가의 탄탄한 배후수요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신분당선 개통에 따른 판교역 중심 역세권 상가의 입지적 가치도 매우 높다. 분당개발이 시작된 지 20년이 넘으면서 분당에서 구매력을 갖춘 고소득층의 배후수요가 판교역 상권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는 2016년에는 용인, 수원 등 수도권 유동인구의 흡수가 가능해져 판교 역세권 가치는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판교 월드마크 상가는 뛰어난 입지적 장점뿐만 아니라 상가에 필요한 초대형을 자랑하는 규모와 넓은 주차공간 등 상품적인 장점도 뛰어나다. 연면적 1만1000여평의 이르는 초대형 상가로 이용고객 인원이 안정적이고 집객효과도 높다. 여기에 법정 주차대수를 훨씬 넘어서는 188%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413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어 이용객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전면부가 130여미터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대로변에 뛰어난 안테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상가 양쪽으로 약 4m에 이르는 전면부가 확보돼 이 공간을 고급 테라스로 조성할 수 있다. 이 공간으로 점포를 넓게 사용할 수 있고 조경공간에 따른 조망권을 확보해 상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하게 된다.

문의 031-711-320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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