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수험생 휴대전화 울려 퇴실… 무효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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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2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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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수능 영어 시험을 치르던 수험생이 휴대전화 소지가 발각돼 시험실에서 퇴실 조치됐다.

12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지구의 한 시험장에서 3교시 수능 영어시험시간에 갑자기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렸다.

벨소리가 울린 곳은 한 여학생의 가방 속이었다. 이 학생은 가방에 휴대전화를 넣은 줄 모른 채 시험을 치르다 벨소리가 울리는 바람에 퇴실 조치됐다.

앞서 수능을 보기 직전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거물품 기록표를 받아 본인 자필 서명을 하도록 했다. 이때 이 학생은 ‘휴대폰 없음’ 란에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 수능 영어 난이도는 비교적 무난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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