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 체험과 지역관광을 한번에…대국민 이벤트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1월 12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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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승마, 암벽등반 등 레저스포츠를 체험하고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는 여행상품을 체험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일부터 12월 말까지 전국 4개 지역에 걸쳐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으로 떠나는 2015 마지막 힐링여행’ 이벤트를 500명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벤트는 올해 초에 선정된 국내 레저스포츠 여행상품 중에서 비수기 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 방문을 통해 내수 경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4개 지역 상품 중 ‘보물섬 남해도 바래길 힐링여행(1박 2일)’은 한려수도의 바래길을 트레킹 하면서 두모마을 어촌체험을 하고, 이국적인 독일마을까지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다.

‘승마와 트레킹, 케이블카 즐기기 강진해남여행(1박 2일)’은 청자로 유명한 강진 트레킹과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탑승, 땅끝마을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근대역사골목과 대구 레포츠여행(1박 2일)’은 대구에서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걷기와 실내암벽등반, 사격을 체험할 수 있다.

‘최고의 제주여행(2박 3일)’은 올레길 걷기, 산방산 유람선 탑승, 승마체험 등의 경험과 함께, 흑돼지 오겹살 구이, 해물뚝배기 등 미식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26일까지 이벤트 홈페이지(http://www.ktoleports.com)에 사연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되고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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