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90세 앞두고 영화 ‘대부’ 콘셉트로 생애 첫 화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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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2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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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사진=동아닷컴 DB
송해. 사진=동아닷컴 DB
송해, 90세 앞두고 영화 ‘대부’ 콘셉트로 생애 첫 화보 촬영

방송인 송해가 생애 첫 화보 촬영을 했다.

11일 한 매체는 방송 및 출판업계의 말을 인용해 송해가 지난 주말 서울 모처에서 남성지 맥심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해의 화보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 ‘대부’ 속 주인공인 돈 비토 코르네오네를 연기한 말론 브란도의 느낌을 콘셉트로 차용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맥심 이영비 편집장은 한 매체를 통해 “귀엽고 푸근한 ‘국민 아버지’ 느낌의 송해 선생님을 묵직한 ‘대부’ 콘셉트의 보스로 화보에 담아보고 싶었다. 송해 측 역시 89세에서 90세에 넘어가는 시점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흔쾌히 응해 화보 촬영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송해의 화보는 맥심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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