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소지섭, 이상형 들어보니? “168cm에 착하고 돈 많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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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2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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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소지섭.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오마비 소지섭.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오마비’ 소지섭, 이상형 들어보니? “168cm에 착하고 돈 많은 여자”

KBS2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에 출연하는 배우 소지섭이 화제다. 이에 그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지섭은 과거 방송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를 많이 이해해주고 배려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소지섭은 “키는 168cm 정도였으면 좋겠다. 머리카락은 길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중에 자를 수 있지 않나”고 덧붙였다.

또 소지섭은 “착한 여자와 돈 많은 여자 중 누가 좋냐”는 물음에 “착하고 돈 많은 여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지섭이 출연하는 드라마 ‘오마비’는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진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은 소지섭과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은 신민아가 주연을 맡았다. 헨리는 천재와 천진을 넘나드는 하버드 졸업생 김지웅 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정겨운, 유인영 등이 출연한다.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오마비 소지섭.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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