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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전처 폭행 재연… 뺨 때리는 시늉에 ‘논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1 18:01
2015년 11월 11일 18시 01분
입력
2015-11-11 17:31
2015년 11월 11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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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 ‘리얼극장’ 캡처
‘리얼극장 박상민’
배우 박상민이 전 부인을 폭행했던 상황을 재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 박상민은 어머니의 투병 생활 당시 아내와 불화를 겪었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민은 어머니의 말을 자신에게 전하지 않은 아내에게 화가 났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때 박상민은 아내의 뺨을 때리는 듯 한 동작을 취했고, 이 장면은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본 프로그램 내 출연자의 이혼 관련 발언은 당사자 일방의 주장일 수 있고 EBS와 제작진의 입장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는 자막을 내보냈다.
박상민은 전처와 지난 2009년부터 5년간 이혼 소송을 벌였다.
한편 박상민은 방송을 통해 이혼 당시 심경과 6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회복 중인 어머니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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