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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샤오미 스마트밴드 ‘미밴드 펄스’ 출시, 심박 센서가 하이라이트? 가격 보니 ‘어머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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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1 17:01
2015년 11월 11일 17시 01분
입력
2015-11-11 17:01
2015년 11월 11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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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스마트밴드 ‘미밴드 펄스’ 출시, 심박 센서가 하이라이트? 가격 보니 ‘어머나!’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스마트밴드 신제품 ‘미밴드 펄스’를 출시했다.
샤오미는 1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미밴드 2세대인 ‘미밴드 펄스’를 선보였다.
‘미밴드 펄스’는 기존 미밴드와 비교하면 외형은 크게 다르지 않다. 기능상에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내구성을 강화했다. 일정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괜찮을 만큼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고온이나 저온에서도 정상 작동한다.
특히 고급 스마트 밴드처럼 심장 박동 측정기능도 추가했다. 샤오미 측은 “미밴드 펄스의 하이라이트는 심박 센서”라며 “다른 부가적인 액세서리 없이도 미밴드만으로 심장 박동 수를 측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1세대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잠금 해제, 통화·문자 알림, 걸음수와 수면시간 측정 등의 기능이 탑재돼 있다.
단 디스플레이는 달려 있지 않다. 스마트밴드는 스마트워치보다 건강관리(헬스케어)에 집중하고, 디스플레이에 구현되는 기능을 최소화했다. 이는 스마트폰 못지않은 디스플레이 등을 갖춘 스마트워치와 대조된다. 그 대신 스마트워치보다 가격 경쟁력에서 앞선다.
색상은 검은색, 파란색, 청록색, 초록색, 주황색, 빨간색 등 다양하다. 가격은 15달러(한화 약 1만 7000원)로 책정됐다.
샤오미 미밴드 펄스. 사진=샤오미 미밴드 펄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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