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그램, 매치나인(MATCHNINE)으로 사명 변경하고 CI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1월 11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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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램(대표 권용현)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사명을 매치나인(MATCHNINE)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하고, 매치나인의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매치나인은 젊음(YOUNG), 열정(PASSION), 재미(FUN), 실용(PRATICAL), 개성(PERSONALITY), 프로(PRO)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소재와 사용목적, 종류에 따라 매치1에서 매치9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 애플, LG 등 스마트폰에 맞춰 인그램 브랜드로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폰 케이스 제품 중 소비자 반응이 좋았던 제품들은 매치나인 브랜드와 매치나인 로고로 변경된다. 인그램의 히트상품 베스트셀러 케이스인 ‘캡슐카드’ 제품은 이미 매치나인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매치나인은 회사명 변경에 앞서 지난 8월 삼성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플러스용 프리미엄 케이스를 출시하면서 상품명에 매치나인 브랜드를 도입했다. 또한 지난달 애플 아이폰 6s, 6s 플러스용 프리미엄 케이스로 매치나인 3종을 출시할 때 상품 브랜드에 매치나인 브랜드를 도입해 관심을 끌었다.

권용현 대표는 “그 동안 인그램을 사랑해준 모든 고객께 감사드리며, 매치나인(MATCHNINE)이 보다 뛰어난 가치에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는 브랜드(good Quality & Good Price)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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