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블루마시티 KCC스위첸 이달 분양

블루마시티 KCC스위첸 투시도. (사진:KCC)

KCC건설은 이번 달 울산 북구 블루마시티(강동산하지구) 44-1블록에서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은 블루마시티 내 초고층 고급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01㎡, 582가구로 지어진다. 레지던스는 110실,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정자해수욕장과 접해 있어 파노라마 형식의 바다 조망이 가능(일부가구 제외)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강동초와 강동중이 올해 3월 개교했으며, 스포츠 영재 육성을 위한 스포츠 과학 중·고교도 지난해 문을 열었다. 국제중학교도 현재 검토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아울러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이 있는 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31번 국도를 통해 울산공항, 버스터미널, 백화점,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미포산업단지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향후 입주민들의 도심으로의 출퇴근길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바다 조망부터 모든 생활 인프라를 갖춘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수요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주거공간이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아 좋은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한편 블루마시티는 울산 북구 산하동 일대에 위치한 99만6500㎡의 대형 해양복합도시로 주택,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1만6340명이 거주하는 해양복합 관광휴양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강동 온천지구 △강동 해안지구 △강동 산악지구 △강동 유원지지구 등과 함께 강동권 핵심개발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마련된다. (문의 ☎052-254-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