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이, 성형수술 이유는? “코미디 배우로 이미지 굳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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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1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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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
사진=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
‘택시’ 신이, 성형수술 이유는? “코미디 배우로 이미지 굳어”

배우 신이가 성형 이후 자신의 이미지가 비호감이 됐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용감한 직설녀’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박나래, 방송인 솔비, 배우 신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이는 “성형 후 비호감 이미지 때문에 캐스팅이 무산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이는 “사람들은 조금씩 했는데 나는 한방에 했다. 5년 됐다. 시청자들이 계속 성형 이야기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극을 하고 싶었다”며 “영화가 한번 흥행하니 코미디 배우로 이미지가 굳어졌다. 코미디 영화만 들어오니까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며 성형을 한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인상이 부드러워지면 다양한 역할이 들어올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성형 수술 이후 캐스팅이 끊겼다”고 덧붙였다.

택시 신이. 사진=신이/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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