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이 성형 후 인생역전? “‘안젤라 베이비’ 닮아, 외제차 탄 男이 헌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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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1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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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쳐
사진=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쳐
배우 신이가 성형 수술 후 달라진 점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용감한 직설녀’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박나래, 방송인 솔비, 배우 신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이는 자신의 닮은꼴로 안젤라 베이비를 꼽으며 “성형하고 딱 자리를 잡았을 때 안젤라 베이비를 닮았다는 기사도 났다”고 말했다.

또 신이는 “저도 전 얼굴이 다 나왔다. 성형수술 후 길거리 지나가면 헌팅이 들어오더라. 외제차에 탄 남자가 지나가다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 태어나서 그런 게 처음이다”고 밝혔다. 이어 “호주를 갔는데 호주에서도 먹히더라. 하지만 얼굴로 성공해도 그게 중요한 게 아니더라”고 강조했다.

반면 박나래는 “성형하면 얄궂은 게 옛날 얼굴이 나오더라”며 “김구라 선생님이 ‘거대한 흐름은 못 바꾼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이. 사진=신이/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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