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이미지로 만나는 ‘질문이 있는 NIE’]11월 12일은 무슨 날인가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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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질문

1. 오른쪽 사진이 어떤 장면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또 여러분이 사진 속 인물이라면 어떤 마음일지 추측해 봅시다.

2.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은 초중고교 과정에서 공부한 모든 내용을 평가하는 국가의 중대 시험입니다. 수학능력시험일에 일어나는 진풍경이나 사회 현상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예시-출근 시간이나 등교 시간이 늦춰짐)

3. 다음은 수학능력시험과 관련된 신문 기사입니다. 관련 기사를 읽어봅시다.

2015 수학능력시험 현장… “수능 대박나세요!”(동아일보 2014년 11월 14일 자)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무료 수송 차량 등 차량 800여 대 배치(동아일보 2014년 11월 7일 자)

(사설)수능 구조적 문제 덮어두고 ‘물수능’만 잡으면 되나(동아일보 2015년 3월 18일 자)

4. 수학능력시험을 보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간략한 메시지를 작성해 봅시다.

▶▶생각 쪽지: 11월 12일은 무슨 날인가요?

11월 12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입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대학에서 수학, 즉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란 의미로, 1993년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대학 진학의 중요한 관문이 되고 있습니다. 2006학년도까지는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시행되었으나, 2007학년도 수능부터는 11월 두 번째 목요일에 시행되고 있습니다.

수능이 다가오면 학생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한 각종 뉴스, 시험을 잘 보길 기원하는 학부모 관련 뉴스,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험 시행을 위한 관련 기관의 뉴스가 언론에 자주 등장합니다. 또 유관기관에서는 수험생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서는 듣기평가 시간에 소음을 자제하는 등 사회 구성원들도 수능이 잘 진행되도록 함께 협조하곤 합니다. 모든 수험생이 시험을 잘 보고 만점을 받을 순 없겠지만 기나긴 시간 동안 공부한 기량과 실력을 후회하지 않게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강용철 경희여중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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