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석근영 前 광복군동지회장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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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석근영 선생(사진)이 7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평안남도 평원에서 태어난 석 선생은 일제강점기 광복군 소속으로 독립운동을 했다. 1945년에는 한미 합작 특수부대인 OSS훈련 무전반에서 훈련받은 뒤 국내에서 활동했다. 광복 이후 광복군동지회장으로 활동한 석 선생은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유족은 아들 현극 현규 씨, 딸 영란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발인은 10일 오전 7시,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충혼당. 02-3779-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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