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더욱 뜨거워진 ‘클라이마히트’ 다운 신제품 라인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1월 9일 17시 43분


코멘트
아디다스는 추위에도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효과적인 습기 배출을 통해 쾌적하게 스포츠 및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클라이마히트(ClimaHeat) 다운’ 신제품 라인을 선보였다.

클라이마 히트 기술력을 적용한 신제품 다운재킷 라인은 최고급 거위털 충전제를 바탕으로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봉재선 사이의 열손실을 최소화하는 이중 겹침 구조의 바디 부분, 목과 소매 등에 차가운 바람을 차단하는 히트 가드 등 기술력을 집약했다.

테렉스 클라이마히트 테크락 재킷은 피부 사이의 틈을 매워주고 옷 속의 따뜻한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동시에 외부의 찬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도록 스트레치 소재의 히트 가드를 목과 소매에 배치했다.

또한 봉제선 사이로 빠져나가는 체온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퀼팅 간격과 높이를 달리하는 이중 겹침 구조의 다운 블록을 채택했다. 팔과 어깨 부분에는 강풍과 눈보라 등 극한의 날씨에도 몸을 보호할 수 있는 퍼텍스 인듀어런스를, 몸통 부분에는 활동성을 위한 초경량의 퍼텍스 퀸텀 소재를 사용했다. 가격은 49만9000원.

헤더 소재와 접착 방식의 웰딩 지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클라이마히트 재킷, 클라이마 미드 다운재킷 등 다양한 디자인의 클라이마히트 제품들도 함께 출시됐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