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자녀 성향 고려한 맞춤형 캠프로 ‘영어완전정복’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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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대상 ‘2016 겨울 에듀동아 해외 영어캠프’

자녀의 영어실력을 눈에 띄게 향상시켜 주고 싶다면? 24시간 영어를 말하고 듣는 환경에서 초·중학생 자녀를 지내게 하면 어떨까. 오는 겨울방학에 필리핀과 미국에서 열리는 ‘2016 겨울 에듀동아 해외 영어캠프’에 주목해보자.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가 여는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일대일 밀착 영어수업을 듣는 프로그램부터 미국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미국인 가정에 머물면서 현지문화를 배우고 영어실력을 빠르게 향상시키는 프로그램까지 마련되어 있다. 자녀 성향과 영어학습 목표에 적합한 프로그램은 무엇일까. 각 프로그램의 특징을 소개한다.

영어몰입환경에서 원어민이 일대일 밀착지도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캠프는 ‘스파르타 영어캠프’(초3∼중3)와 ‘엄마와 함께 가족캠프’(초1∼중3) 두 가지. 두 캠프 모두 내년 1월 2일(토)∼31일(일) 필리핀 타가이타이에 있는 필스라이프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스파르타 영어캠프’는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단기간에 영어실력을 끌어 올리는 프로그램. 매일 영어일기를 쓰고 일대일 첨삭지도를 받는 철저한 영어학습 관리가 이뤄진다. 학생들은 주 5일, 하루 8시간씩 영어 수업에 참가한다. 하루 4시간은 원어민 교사와 일대일 밀착수업을 통해 취약부분을 보완하고 나머지 4시간 동안은 5명 내외의 학생이 참여하는 소규모 그룹수업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토론, 발표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이 캠프를 이용해 자녀의 영어실력을 향상시켜주고 싶지만 자녀가 엄마와 떨어져 혼자서 생활하는 것을 많이 두려워한다면? ‘엄마와 함께 가족캠프’로 눈을 돌려보자. 자녀가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스파르타 영어캠프와 동일한 수업을 받으면서 실력을 쑥쑥 키워가는 동안 엄마도 함께 주 5회 하루 3시간씩 일대일 맞춤 영어수업을 들으며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주 2회 골프연습과 전신마사지, 주 1회 대형 쇼핑몰 방문도 포함된다.

단계별 ESL 집중수업과 수학문제풀이까지

미국에서는 ‘스쿨링-홈스테이 체험캠프’(초3∼중3)가 내년 1월 8일(금)∼31일(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있는 사립학교에서 열린다. 현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과정을 거친 안전한 홈스테이 가정에서 진행된다.

홈스테이를 하는 동안 참가학생들은 미국 사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미국 교육과정의 정규수업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운다. 방과 후 주 3일은 영어 전문교사에게 단계별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집중 수업을 받으며 영어 에세이를 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 2일은 한국인 멘토 교사와 함께 수학문제를 풀이하면서 수학실력까지 기를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대학(UCLA) △디즈니랜드 등을 방문한다. 일요일에는 홈스테이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현지 문화를 체험한다.

이번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듀동아 홈페이지(edu.donga.com) 참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화 02-538-8712

○‘2016 겨울 에듀동아 해외 영어캠프’ 무료 설명회 개최
‘2016 겨울 에듀동아 해외 영어캠프’ 무료 설명회가 11월 14일(토)과 28일(토)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사옥
8층에서 열린다. 오후 2∼3시는 필리핀 캠프 설명회가, 오후 3∼4시는 미국 캠프 설명회가 각각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의 특징,
진행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캠프비용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전예약 신청 필수.
참가신청 및 문의는 전화(02-538-8712)

이원상 기자 leews1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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