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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임다미 정체… 호주 오디션 동양인 최초 우승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9 11:51
2015년 11월 9일 11시 51분
입력
2015-11-09 11:50
2015년 11월 9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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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미’
임다미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8일 방송에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에 도전하는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로 맞붙은 ‘자나깨나 안전제일’과 ‘자유로 여신상’의 맞대결에서 안전제일이 탈락했고, 정체는 가수 김정민으로 밝혀졌다.
이어 ‘자유로 여신상’은 ‘상감마마 납시오’와 대결을 펼쳤고, 55대 44로 아쉽게 패했다. ‘자유로 여신상’의 정체는 임다미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 ‘X팩터’ 최초 동양인 우승자로 알려져 있다.
임다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복면가왕’ 자유로 여신상으로 인사드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 방송에서 저의 노래를 꼭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그럴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뻤고 많은 분들이 댓글로써 응원해주셔서 더욱 힘이 났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앞으로 호주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게요! 저의 ‘Never Ending Story’ 그리고 ‘눈의꽃’ 음원 사이트에서 많이 다운받아주세요! See you soon!”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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