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 10일부터 특별공급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

경기도시공사와 대림산업, GS건설이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S1블록에 분양하는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가 지난 6일 견본주택을 열었다.

주말 내내 굳은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약 2만5000명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경기도시공사 이민호 팀장은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는 경기도시공사가 다산신도시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공공분양주택으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첫 번째 분양과 마찬가지로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는 지하 1층~지상 29층, 12개동, 59㎡ 412세대, 74㎡ 419세대, 84A㎡ 565세대, 84B㎡ 289세대 등 총 168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도보생활권 내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다산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잠실역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왕십리역(2,5,분당선 환승)까지 30분대면 오갈 수 있다. 도로망은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북부간선도로와 직결되는 구리IC와 강변북로가 인접하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고 중심상업지구 및 근린공원이 가깝다.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전예약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5일 발표되며, 계약은 12월 21~23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지금동 72-3(남양주시청2청사 맞은편)에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문의☎1588-7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