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이말년 초상화 선물에 “제가 이렇게 생겼나요?”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웹툰작가 이말년이 서유리에게 초상화를 선물했다.

지난 8일 다음TV팟에서 생방송된 MBC '마리텔(마이리틀텔레비전)'에는 김구라, 이혜정, 김현욱, 윤상, 이말년이 출연했다.

이날 이말년은 '웹툰 외길 인생'이라는 주제로 채널을 개설해 4컷 만화를 그렸다.

이말년은 서유리가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부탁하자 “프로지만 프로 같지 않은 실력을 갖고 있다”며 난감해했다.

결국 이말년은 서유리의 초상화를 그렸고, 이를 본 서유리는 발끈했다.

서유리가 “눈이 왜 저러죠?”라며 “제가 저렇게 생겼나요?”라고 따지자 이말년이 “외모 부심 부리는 거냐”고 응수했다.

서유리는 “외모부심을 부리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이렇게 생기지 않은 것 같다”며 “실물보다 10년은 더 늙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말년은 자신의 연봉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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