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은 ‘2015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수상자로 서석원 중앙대병원 외과 임상 조교수(33)와 이길연 경희의료원 외과 교수(48)를 선정하고 각각 2000만 원과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서 교수는 ‘조기 간세포암에서 종양의 침습성에 대한 예측을 통한 수술적 절제의 선택’이라는 논문에서 조기 간세포 암환자를 치료할 때 고려해야 할 요인을 밝혀냈다. 이 교수는 수술별 위험인자를 관리함으로써 수술부위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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