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코오롱그룹, 다문화-이주청소년 멘토링 지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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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그룹, 다문화-이주청소년 멘토링 지원

코오롱그룹이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대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정 및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결연식을 열었다.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 총단장은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사업비를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재단인 ‘무지개청소년재단’에 전달했다.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은 코오롱그룹이 경제적 어려움과 문화 차이로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운 다문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일대일 멘토링 사업이다. 멘토 대학생과 멘티 청소년 모두 다문화가정이거나 이주배경을 가진 이들로 구성된다.

■ 뉴스킨코리아,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후원

뉴스킨코리아는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제13회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가족 모임’을 열고 환우회에 10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수포성 표피박리증은 경미한 자극에도 피부에 물집과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아직 완치 방법이 없다. 뉴스킨코리아는 2003년부터 해당 질환을 앓는 환자들을 돕고 있다. 마이클 켈러 뉴스킨코리아 사장(사진)은 “이번 행사가 희귀병 환자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오롱그룹#다문화-이주청소년 멘토링#뉴스킨코리아#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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