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허경민·손아섭, 일본전 선발라인업 포함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1월 9일 05시 45분


두산 허경민-롯데 손아섭(오른쪽). 사진|스포츠코리아·스포츠동아DB
두산 허경민-롯데 손아섭(오른쪽). 사진|스포츠코리아·스포츠동아DB
허경민·손아섭, 일본전 선발라인업 포함

김인식 대표팀 감독이 8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프리미어 12’ 일본과의 개막전에 최정예 멤버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중견수 이용규∼2루수 정근우가 테이블세터를 이루고, 좌익수 김현수∼지명타자 이대호∼1루수 박병호가 중심타선을 이뤘다. 이대호는 손바닥 부상이 있었지만 이날 4번타자로 정상 출격했다. 6번에는 나성범 대신 우익수 손아섭이 배치됐고, 허경민이 황재균을 제치고 주전 3루수로 깜짝 발탁됐다. 포수로는 강민호, 유격수로는 김재호가 배치됐다.

이승엽·이대호 일본 야구인들과 해후


8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프리미어 12’ 한일전은 ‘해후의 장’이었다. 이대호는 소프트뱅크에서 함께 뛴 마쓰다 노부히로와 만나 장난을 주고받았고, 이날 SBS 해설위원으로 나선 이승엽은 고쿠보 히로키 일본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일본에서 뛸 당시 알고 지냈던 코치들과 오랜만에 만나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선동열 대표팀 투수코치는 경기 전 모습을 드러낸 ‘대마신’ 사사키 가즈히로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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