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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3시간 특수분장으로 얼짱→몸꽝 변신 ‘그래도 귀여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6 19:22
2015년 11월 6일 19시 22분
입력
2015-11-06 19:22
2015년 11월 6일 19시 2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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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사진=KBS ‘오 마이 비너스’ 제공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3시간 특수분장으로 얼짱→몸꽝 변신 ‘그래도 귀여워’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몸꽝’으로 변신하는 배우 신민아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
신민아는 극 중 학창시절 잘나갔던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오동통한 ‘O라인’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민아의 변신 장면은 23일 서울 송파구 한 레스토랑에서 촬영됐으며, 이날 ‘몸꽝’ 연출을 위해 신민아는 3시간이 넘는 특수 분장을 받았다.
제작사 측은 “강주은 캐릭터를 위해 신민아씨가 매번 촬영 때마다 오랜 시간 동안 특수 분장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분장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부담이 누구 보다 큰 상태지만, 현장에선 늘 밝은 표정으로 모든 현장 스태프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11월 16일 첫방송.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사진=KBS ‘오 마이 비너스’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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