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2015 노사문화 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1월 6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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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대표 이성균)는 모범적인 우수 노사문화로 ‘2015년 노사문화 대상(大賞)’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일화는 이번 심사에서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하나로 화합하는 노사문화’를 기업 이념으로 채택, 노사간 화합과 상생의 노력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1996년부터 시행된 노사문화 대상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수상 기업은 향후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은행대출 시 금리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일화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7개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한 2차 심사대상에 포함된 뒤 지난달 27일 충무아트홀에서 각 기업별로 노사문화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성균 대표는 “일화는 1971년 창사 이래 공정한 인사제도 및 성과보상, 안정적인 고용유지와 투명경영, 다양한 노사협력활동 등의 노력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사문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직원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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