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파 거장들의 성찬 ‘모네, 빛을 그리다 展’ 티켓 오픈

본다빈치(대표 김려원)는 인상파 거장들의 성찬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을 서울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12월 1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세기 후반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인상파’는 한 순간의 인상을 담기 위해 빠르게 붓질을 하고, 구체적인 형상을 과감히 생략한다. 자연을 하나의 현상으로 보고 빛과 대기의 변화에 따라 색채가 일으키는 변화에 흥미를 갖고 사물의 인상을 중시해 그림을 그렸다.

이번 전시는 ‘인상주의 아버지’ 클로드 모네의 작품에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그림에서 느껴지는 감동 이상을 전달하는 컨버전스 아트전시다. 또한 인상파의 감동을 더하기 위해 모네뿐만 아니라 프레데리크 바지유, 피에르 오귀스트르누아르, 에드가 드가, 폴 세잔 등 인상파 작가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특별히 ‘인상의 날’을 기획했다. 본다빈치는 이와 관련한 제작기술 및 연출부문 등의 저작권 및 상표권 등록을 마친 상태다.

한편 전시 티켓 판매는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1차(~11월 15일) & 2차(11월 16일~30일)얼리버드, 그리고 패키지 ‘모네 사랑’ 등 최대 60%까지 사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달 15일까지 티켓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에서 제공하는 동남아 무료항공권 1인 2매를 비롯해 도서, BB크림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문의☎02-540-0329)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