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사진작가 조세현과 ‘청소년 130일간의 짜릿한 행복여행’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1월 5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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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사진작가 조세현과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짜릿한 행복여행’ 진행

청소년들의 행복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나눔 멘토들이 뭉쳤다.

코카콜라와 사진작가 조세현이 사진촬영을 통해 소통하고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조세현 작가와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짜릿한 행복여행’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코카콜라가 탄생 13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행복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세현 사진작가를 포함해 유명스타들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재능기부 멘토로 참여하며, 가을-겨울-봄 시즌에 걸친 130일 동안 사진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출사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100명의 학생들은 각 계절의 특징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소에서 조세현 작가에게 직접 사진촬영을 배운다. 또한 유명 스타들이 일일 사진작가로 참가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가을여행을 콘셉트로 한 첫 출사는 오는 8일 아이돌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재능기부 멘토로 참가해 ‘암사재활원’ 등 5개 지역아동센터(암사재활원, 쪼물왕국지역아동센터,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행복마을센터, 꿈꾸는나무) 청소년들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한다. 내년 봄까지 총 3회의 출사가 끝나면 참가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전시회를 열어 세상과 소통한다.

한국 코카콜라 박형재 상무는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을 맞아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을 경험하고 사회와 소통하면서 꿈을 키워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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