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측 “‘뉴스룸’ 일기예보, 손 앵커가 즉석에서 제안”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1월 5일 15시 22분


코멘트
사진=JTBC ‘뉴스룸’ 캡처
사진=JTBC ‘뉴스룸’ 캡처
배우 강동원의 ‘뉴스룸’ 출연이 화제다.

강동원 측은 5일 “영화 ‘검은 사제들’ 개봉을 앞두고 영화 홍보사와 ‘뉴스룸’이 계속 접촉이 있었다. 강동원이 출연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에 서로 동의했고, 강동원은 제안을 받고 고민하다가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화제가 된 일기예보에 대해서는 “사전 조율이 있었던 건 아니다”면서 “일일 기상캐스터는 처음에 제안 받지 못 했는데 당일 생방송에서 손석희 앵커가 즉석으로 제안을 했고, 강동원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강동원은 ‘뉴스룸’에 출연해 ‘검은 사제들’ 촬영 관련 에피소드와 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 등을 전했다.

뉴스 말미에는 강동원이 손 앵커를 대신해 날씨를 전했다. 날씨 예보를 한 후 수줍어 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방송을 타 큰 호응을 받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