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기상 캐스터 변신 강동원에 “강동원 씨가 아직 안 가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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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5일 1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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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강동원’

배우 강동원이 ‘뉴스룸’에서 일일 기상 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11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강동원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검은 사제들’부터 외모와 연기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강동원은 이날 방송 말미에 ‘뉴스룸’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손석희 앵커는 인터뷰를 마친 뒤에도 끝까진 자리를 지킨 강동원을 향해 “오늘 출연하셨던 강동원 씨가 아직 안 가고 계십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쑥스러운 웃음을 짓던 강동원은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전남과 제주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라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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