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마쇼]라스베이거스 미녀들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1월 5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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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마쇼’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4일(현지시간)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마쇼는 미국 자동차 산업과 문화를 엿보는 특별한 행사. 세마쇼는 지난 1963년 처음 출범한 이래 52년 간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다루고 있다. 행사에는 완성차업체들 뿐만 아니라, 관련 부품 전문회사와 바이어 등이 참가해 각자의 기술력을 뽐낸다. 현장에서는 이와 관련된 구매도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세마쇼는 올해 차량과 관련 부품 2400개를 내놓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다. 이를 위해 동원되는 인원은 14만 명. 이중 25%는 세마쇼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건너왔다. 언론들 관심도 높다. 미국 언론을 포함해 세계에서 약 3000여개 매체들이 전시장을 찾는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라스베이거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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