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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안세하, 부사장으로 취임… “모스트스러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5 09:33
2015년 11월 5일 09시 33분
입력
2015-11-05 09:32
2015년 11월 5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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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안세하의 정체는 부사장이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4회에서는 김풍호(안세하)의 진짜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회장 아들이 부사장으로 취임하는 취임식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김풍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본 모스트 기자들은 경악했고 편집장 김라라(황석정)는 "모스트스럽게 하고 왔다"며 만족해 했다.
또한 텐 작가는 김신혁(최시원)으로 밝혀졌다.
한편 안세하가 김풍호 역으로 열연을 펼치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5일 15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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