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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닭볶음탕, 허영지 갑자기 주먹 욕? 친절한 신동엽 “그렇게 하면 안돼요”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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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09:10
2015년 11월 5일 09시 10분
입력
2015-11-05 09:09
2015년 11월 5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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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허영지 갑자기 주먹 욕? 친절한 신동엽 “그렇게 하면 안돼요”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허영지의 ‘주먹 욕’ 실수 영상이 화제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는 카라의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닭볶음탕을 주제로 미식토크를 펼쳤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이현우는 한 식당에서 닭볶음탕을 먹은 후기를 전하며 “날개를 먹으니까 이미 배가 불렀다. 뼈를 보니까 공룡화석처럼 크더라”라고 말했다.
다들 이에 공감하며 감탄하던 중 갑자기 허영지가 해맑은 표정으로 주먹을 들어올리며 “뼈가 이만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아직 신인이라 그러는데 방송에서 이렇게 하면 안 돼요. 이렇게 해야 해”라며 손등이 아닌 손바닥 쪽으로 주먹을 쥐어보여야 한다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신동엽의 따뜻한 조언에 허영지는 민망한지 웃으며 신동엽의 포즈를 따라해 웃음을 더했다.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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