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실 의원 카네기홀서 ‘고향의 봄’ 열창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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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 카네기홀의 와일 리사이틀홀에서 3일(현지 시간) 무대와 객석이 한목소리로 힘차게 부르는 ‘고향의 봄’이 울려 퍼졌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예술의전당 사장 등을 지낸 새누리당 김장실 의원(비례대표·왼쪽에서 두 번째)은 한국 동요와 대중가요를 통해 본 한국 사회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2시간짜리 공연을 마친 뒤 앙코르 곡으로 이 노래를 불렀다. ‘굳세어라 금순아’ ‘동백아가씨’ ‘비 내리는 호남선’ ‘고래사냥’ 등 한국 대표 가요가 소개된 공연은 한인 사회에서 ‘카네기홀판 국제시장’으로 불리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제이삭(JSAC) 제공
#카네기홀#고향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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