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5일부터 사흘간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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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신발 섬유 패션 복합전시회인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가 5∼7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째인 전시회의 슬로건은 ‘패션의 물결, 기술의 진보’다.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국제신발전시회와 부산패션위크,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 등 3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부산지역 4대 패션 기업인 세정, 파크랜드, 콜핑, 그린조이를 비롯해 아웃도어 시장 아시아 1위, 세계 14위 브랜드인 트렉스타와 고성능 섬유 신소재 및 관련 장비업체인 현대화이바, 동양제강 등도 참가한다.

국제 행사와 이벤트도 마련된다. 중국 홍콩 인도 등 총 12개국 국제신발협회연맹(CIFA) 회원국이 참가해 총회를 열어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패션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한중 양해각서(MOU)도 체결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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