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단신]서울 강북 아파트 평균 매매가 4억원 돌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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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가 4억 원을 넘어섰다. 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북 14개구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4억130만 원으로 전월(3억9946만 원)보다 184만 원 올랐다. 강북 아파트의 매매가가 4억 원을 넘어선 것은 2012년 8월(4억106만 원) 이후 3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계속되는 전세난에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 수요가 늘어나면서 오른 것으로 보인다.  
▼ 공정위, 금호아시아나 계열사 지원 ‘무혐의’ 처분 ▼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전원회의를 열고 2009년 12월 금호아시아나그룹(당시 금호그룹)이 계열사들을 동원해 기업재무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을 앞둔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기업어음(CP)의 만기를 연장한 행위에 대해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CP의 만기를 연장한 것이라 무혐의 처분했다”고 4일 밝혔다.  
▼ 동아건설 매각 주간사 선정 승인… M&A 시동 ▼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법정관리 중인 동아건설의 매각 주간사회사 선정 요청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2013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34위였던 동아건설은 모회사였던 프라임개발에 대한 무리한 자금지원 등으로 유동성이 악화돼 지난해 7월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동아건설은 이달 중 주간사회사 선정을 마칠 예정이다.
#동아건설#공정위#강북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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