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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전북 지역 첫 번째 독립전시장 전주에 오픈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1-04 17:37
2015년 11월 4일 17시 37분
입력
2015-11-04 17:36
2015년 11월 4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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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코리아가 전북 전주에 올해 세 번째 캐딜락 독립 전시장을 열었다.
전주시 덕진구 화개네거리 근처 온고을로(여의동)에 문을 연 캐딜락 전시장은 캐딜락 공식 딜러 정우모터스(대표 채희중)가 운영을 맡는다.
총 면적 496㎡(약 150평)에 지상 2층 규모로 총 6대의 전시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1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전주IC 인근에 위치해 익산, 군산, 김제 등 주변 도시와의 근접성도 뛰어나다.
전주 전시장은 제너럴모터스(GM)의 '글로벌 프리미엄 럭셔리 컨셉'을 바탕으로 캐딜락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실내외에 반영했다.
지엠코리아는 전주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특별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CTS, ATS, SRX 등 캐딜락의 베스트셀링 모델을 시승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방문객에게 캐딜락 기념품을 준다.
지엠코리아 장재준 캐딜락 총괄 사장은 “호남지역 광주에 이어 전주에 신규 독립전시장을 오픈하게 돼 기쁘다”면서 “캐딜락은 지속적으로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 전시장을 마련해 고객 접점을 빠르게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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