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결혼, 축가는 누가?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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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결혼, 축가는 누가?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불러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의 결혼식 축가를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맡는다.

4일 뉴데일리는 가요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동호 결혼식의 축가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담당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동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확실하게 하고 싶은 게 있다. 저는 원래 결혼을 공개할 생각도 없었고 기사화 시킬 생각은 더더욱 없었다”고 적었다.

이어 동호는 “기자님들이 주변에서 소문 듣고 전화 오셔서 기사 쓰겠다고 하셔서 언론화 된 것”이라며 “촬영이고 뭐고 사전 협의된 것 하나 없이 숨어계시다가 갑자기 카메라 들이대시는 건 상관없는데 ‘협찬 때문에 일부러 불렀네’ 이런 소리 안 나오게 기사 쓰실 때 잘 좀 써주세요. 저도 신부도 기자님들이 궁금해 하시고 기사 쓰시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이해합니다만...”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공개하고 싶어서 공개한 것도 아닌데 그것에 대해 욕을 먹는 것은 상당히 불쾌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호는 1994년생으로 아이돌 출신 중 최연소로 유부남이 된다. 오는 28일 한 살 연상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동호 결혼. 사진=동호 결혼/동호-규현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