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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강현수 “박경림과의 러브라인? 과한 설정에 비판도 있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4 14:26
2015년 11월 4일 14시 26분
입력
2015-11-04 14:25
2015년 11월 4일 14시 2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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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 강현수 “박경림과의 러브라인? 과한 설정에 비판도 있었다”
가수 브이원(V.One) 강현수가 과거 박경림과의 러브라인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강현수가 출연했다.
이날 깜짝 손님의 주인공은 과거 강현수와 러브라인이 있었던 박경림이었다.
MC 유재석은 박경림과 강현수의 러브라인의 실체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경림은 “약간 인기에 편승한 정책을 한 것”이라고 밝혔고, 유재석은 “박경림과 얽히면 뜨던 시절이었다”고 답했다.
강현수는 “신인 때 힘이 없었다”며 “당시 우연히 첫 촬영부터 박경림과 얽혔는데 재밌게 (방송이) 나갔다. 그래서 사장님이 만들어준 콘셉트”라며 “과한 콘셉트 때문에 비판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슈가맨’으로 등장한 강현수는 ‘그런가 봐요’를 열창하며 과거와 다름없는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보여줬다.
이어 강현수는 “10년 만의 무대”라며 “이제 40대에 가까운 나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에 JTBC에서 방송되는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과거 대한민국 가요계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슈가맨 강현수.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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