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유키스 멤버 동호, SNS에 결혼 소감 “많이 상의하고 계획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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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4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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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유키스 출신 동호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동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결혼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축복해주시고 잘 살라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반면에 어린 나이에 내린 결정이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저희끼리 많이 상의했고 계획하고 준비한 것이고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결혼해도 서로 잘 노력한다면 충분히 행복한 결혼생활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동호는 예비신부에 대해 “어디까지 공개할지에 대해서는 신부가 상처받지 않게 신중히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 상의 후 공개하겠습니다. 다른 자세한 사항은 웨딩촬영 이후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동호는 결혼반지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 웨딩촬영 입니다. 오랜만에 촬영이라 떨리지만 예쁘게 잘 나왔으면”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2년 전 아이돌 그룹 유키스를 떠난 동호는 1994년생으로 22세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점에서 아이돌 출신 중에서는 최연소 기록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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