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술 덕분에 다시 섰어요” 히딩크 前감독 의협 홍보대사 위촉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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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사진)이 3일 대한의사협회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히딩크 감독은 3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한국 의술 덕분에 지금 여기 서 있을 수 있게 됐다”라며 “한국 의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무릎 관절염을 앓던 히딩크 감독은 지난해 1월 송준섭 서울제이에스병원장에게서 세계 유일의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을 이용한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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