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아이유, 스피어스 곡 효과음 무단사용’ 의혹 제기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1월 4일 07시 05분


가수 아이유의 ‘챗셔’ 앨범 자켓. 사진제공|로엔트리
가수 아이유의 ‘챗셔’ 앨범 자켓. 사진제공|로엔트리
가수 아이유의 최신 앨범 ‘챗셔’의 보너스 트랙 ‘투웬티 스리’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에 사용된 효과음을 무단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스피어스 팬들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아이유 신곡에 사용된 ‘킵 온 로킹’이란 추임새가 2007년 발표된 스피어스의 노래 ‘김미 모어’의 일부”라며, 아이유 측이 이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해당 부분은 편곡과정에서 작곡가(피제이, 이종훈)가 구입해 보유하고 있던 보이스 샘플 중 하나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당사는 사용된 보이스 샘플의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판단돼,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즉시 스피어스 소속사 측에 연락을 취해 해당 보이스 샘플에 대한 확인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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