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Boys and Girls’ 공개…과거 작업실 찾아온 사생팬에 “팬사랑 아닌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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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3일 2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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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Boys and Girls. 사진=지코 트위터 캡처
지코 Boys and Girls. 사진=지코 트위터 캡처
지코 ‘Boys and Girls’ 공개…과거 작업실 찾아온 사생팬에 “팬사랑 아닌 학대”

그룹 블락비 지코가 싱글 ‘파트 원(Part.1)’ 타이틀곡 ‘보이즈 앤 걸즈(Boys and Girls)’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지코의 과거 발언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지코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누누이 얘기했습니다. 개인적인 공간을 침해하는 행위는 절 학대하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절대 팬사랑이 아니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프로듀서 팝타임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지코 작업실을 어떻게 알고 자꾸 오는건지 모르겠는데 와서 쓰레기 버리고 문에다 그걸 자랑이랍시고 포스트잇 편지 붙여놓고 가고 cctv에 들어오는거 찍혀 있습니다. 여기 작업실 지호 혼자 쓰는 곳도 아니고 다른 분들도 계신데 민폐에요. 나이도 있는거 같은데 그만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지코는 팝타임의 글을 리트윗 후 자신의 의견을 추가한 것.

한편 지코는 3일 솔로로 싱글 ‘파트 원(Part.1)’을 발매했다. ‘파트 원(Part.1)’은 ‘보이즈 앤 걸즈(Boys and Girls)’ ‘날(fear.JTONG)’ ‘말해 Yes or NO(feat.PENOMECO. The Quiett)’등 총 3곡으로 구성됐다.

지코는 작사 작곡과 프로듀서는 물론 아트디렉터 부분까지 참여했다. 특히 타이틀곡 ‘Boys and Girls’ 는 지코 특유의 박자감 있는 랩과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지코 Boys and Girls. 사진=지코 트위터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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