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종이 사라진다… 국세청 ‘편리한 연말정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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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3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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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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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연말정산 온라인 제출 서비스가 시작된다.

3일 정부3.0추진위원회와 국세청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부3.0으로 미리 알려주고 채워주는 ‘편리한 연말정산’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정부3.0 추진위원회는 “내년 연말정산 결과를 예상하여 미리 알려주고 공제․한도액 등을 계산해 신고서(소득‧세액공제신고서)에 채워주며 출력물 없이 온라인으로 신고하는 연말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에 따라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크게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 미리 채워주는 서비스, 간편 제출 서비스로 구분된다.

원천징수의무자(회사)는 근로자가 온라인으로 제출한 공제신고서를 이용해 연말정산한다. 국세청에 제출할 지급명세서를 작성, 온라인 제출 서비스는 내년 1월 중순에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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