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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에 푸켓 해변서 청혼 “울고불고 난리가 났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3 14:47
2015년 11월 3일 14시 47분
입력
2015-11-03 14:45
2015년 11월 3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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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안재욱 아내 최현주. 사진=힐링캠프 안재욱 최현주
안재욱, 최현주에 푸켓 해변서 청혼 “울고불고 난리가 났었다”
힐링캠프 안재욱 아내 최현주
배우 안재욱이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 아내인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이색 프러포즈가 재조명 받았다.
4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빛나거나 독특하거나 스타들의 핑크빛 이색 프러포즈 명단이 공개됐다. 안재욱-최현주 커플은 이색 프러포즈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안재욱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최현주에게 푸켓의 한 해변 레스토랑에서 청혼반지를 꺼내며 프러포즈를 했다.
또 안재욱과 최현주는 1억 원 이상의 예식 비용이 드는 6성급 호텔에서 프라이빗 예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통해 인연을 맺어 6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안재욱은 2일 방송된 ‘힐링캠프’에 출연해 최현주에게 프러포즈한 사연을 전했다.
그는 “둘만의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고 미리 준비해놓은 푸켓 바닷가로 아내 최현주를 데려갔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그곳에서 편지를 읽어주고 반지를 주며 청혼했다. 울고불고 난리가 났었다”고 감격스러웠던 순간을 전했다.
힐링캠프 안재욱 아내 최현주. 사진=힐링캠프 안재욱 최현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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