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야세르 “집 500평·거실 4개, 부유한 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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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3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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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야세르가 남다른 재력을 과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하는 일일 비정상 야세르 칼리파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야세르는 “한국에서 9년 살았다. 한국에 와서 영어로 공부하다가 한국말도 좀 공부했다. (한국어 능력시험) 2급까지 공부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샘이 야세르가 부유하다고 말하자 MC들은 “실례지만 아버지가 뭐하시냐”고 물었고 야세르는 “아버지가 건설 회사를 운영하신다”고 답했다.

또한 야세르는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우리 집은 500평이다. 안에 정원이 있다. 주차도 할 수 있고 동물도 키울 수 있게 돼 있다”며 “내 방은 2층 (사진에 안 보이는) 뒤쪽에 있다. 거실이 많다. 4개가 있다. 티 마실 때, 영화 볼 때 쓰는 거실이 따로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성시경이 “친구들 사이에서 부유한 편이냐”고 묻자 야세르는 “아니다. 보통이다. 중산층이다. 다른 부자 친구들은 엄청 잘 살고 집이 엄청 크다. 월드컵 경기장만큼 크다”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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