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다시 뭉쳤을 때 울었다?… “팬들이 13년을 말해주는 표정이니까”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1월 3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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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사진=촤화정의 파워타임 SNS
클릭비. 사진=촤화정의 파워타임 SNS
클릭비, 다시 뭉쳤을 때 울었다?… “팬들이 13년을 말해주는 표정이니까”

다시 뭉친 클릭비가 라디오를 통해 재결합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3부와 4부에서는 ‘뭘해도 되는 초대석’코너로 그룹 클릭비 멤버 김상혁, 노민혁, 오종혁, 강후, 우연석 등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최화정은 클릭비 멤버들에게 “다시 뭉쳤을 때 안 울었어요?”라고 물었고, 오종혁은“저는 울컥하긴 했는데 상혁이는 호석에게 전화해서 울었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에 김상혁은 “무대에 섰을 때는 관객들 표정이 안 보였다”며 “그런데 TV로 보니까 팬들이 13년을 말해주는 표정이니까”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클릭비는 13년 만에 뭉쳐 지난달 21일 싱글앨범 ‘리본(Reborn)’을 발매했다.

한편 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스타그램에는 “이렇게 한 프레임에 담긴 클릭비 모습만 봐도 뭉클하시죠?오늘 유호석하현곤 은 개인스케줄 때문에 못왔지만 반가운 클릭비 지금 만나보세요”라며 “클릭비 김상혁 오종혁 우연석 노민혁 김태형 최화정의파워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클릭비의 사진을 공개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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