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야세르, “우리 집 500평, 나는 중산층…부잣집은 월드컵경기장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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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3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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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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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야세르, “우리 집 500평, 나는 중산층…부잣집은 월드컵경기장 정도”

‘비정상회담’의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야세르가 500평 규모의 고향 집 주택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일일 비정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야세르 칼리파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야세르는 “한국에서 9년 째 살고 있고 한국어능력시험 2급까지 공부했다”며 자신을 소개했고 이어 “우리 집은 500평이다. 500평 안에 정원이 있다. 주차도 할 수 있고 동물도 키울 수 있게 돼 있다. 집에 거실이 4개다. 용도별로 거실이 따로 있다”며 집 사진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MC 성시경이 “친구들 사이에서 부유한 편이냐”고 질문했고, 야세르는 “사우디에서 중산층에 속한다. 다른 부자 친구들은 엄청 잘 살고 집이 엄청 크다. 월드컵경기장만큼 크다”고 말했다.

또 “사우디는 국가와 국민이 다 부자냐”라는 질문에 야세르는 “보통 가난한 사람은 거의 없다. 목돈이 필요한 경우 까다로운 조건과 절차를 통해 국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우러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비정상회담 야세르. 사진=비정상회담 야세르/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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