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야세르, 출연 인증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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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3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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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비정상회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일일 대표로 출연해 500평 집을 공개하는 등 화제는 모은 야세르의 출연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프셰므스와브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셰므스와브 #프순이 #비정상회담 #대기실 #안드레아스 #야세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프셰므스와브는 대기실에서 야세르, 안드레아스와 함께 나란히 서서 미소를 짓고 있다. 친근한 분위기와 익살스러운 자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야세르는 2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사우디라아비아의 대표로 출연해 자국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야세르는 “한국에서 9년 째 살고 있고 한국어능력시험 2급까지 공부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우리 집은 500평이다. 500평 안에 정원이 있다. 주차도 할 수 있고 동물도 키울 수 있게 돼 있다. 집에 거실이 4개다. 용도별로 거실이 따로 있다”며 집 사진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MC 성시경이 “친구들 사이에서 부유한 편이냐”고 물었고, 야세르는 “사우디에서 중산층에 속한다. 다른 부자 친구들은 엄청 잘 살고 집이 엄청 크다. 월드컵경기장만큼 크다”고 답했다.

또 “사우디는 국가와 국민이 다 부자냐”라는 질문에 야세르는 “보통 가난한 사람은 거의 없다. 목돈이 필요한 경우 까다로운 조건과 절차를 통해 국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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