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I우수기업]세계적 수준의 시설로 고객의 여가문화 변화시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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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레저시설 부문 / 21회 1위


김봉영 대표
김봉영 대표

1976년 국내 최초의 가족공원인 자연농원을 개장하며 국내 레저, 서비스문화의 시작을 알린 삼성물산 리조트 건설부문의 에버랜드 리조트는 지난 40여 년간 국내 여가문화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리며 ‘고객 행복’을 새롭게 창조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40여 종의 최신 어트랙션과 세계적 수준의 사파리, 테마 동물원 ‘몽키밸리’와 ‘애니멀 원더 월드’, 이솝 동화를 테마로 한 ‘이솝 빌리지’, 숙박 시설 ‘홈브리지’ 등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에버랜드가 자랑하는 국내 최대이자 실내외가 연결된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는 1996년 개장한 이래 해마다 새로운 축제와 시설을 도입하고 워터파크의 트렌드를 이끌면서 남녀노소, 가족과 연인 모두에게 늘 새로움과 즐거움, 행복을 안겨주고 있다. 에버랜드 리조트는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갖춘 복합 리조트 단지로 국내 놀이문화를 선도해 가고 있다.

에버랜드 리조트는 매년 새로운 어트랙션과 기획공연을 통해 에버랜드를 찾는 고객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8년 도입한 우든코스터 ‘T-Express’는 미국 ‘미치 호커’에서 세계에서 가장 스릴 있는 우든코스터로 선정한 바 있으며, 백호사파리(2009년)와 초식사파리(2010년)를 추가 오픈하며 더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2009년 3월 오픈한 백호사파리는 세계 최초로 백호 10마리와 황호 12마리를 합사한 아주 특별한 사파리이고, 다음 해 4월 오픈한 초식사파리는 코끼리, 기린, 얼룩말 등 대형 초식동물들을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에버랜드의 이 같은 체험형 콘텐츠는 주5일 근무제 실시와 가족 중심의 여가문화 확산과 함께 큰 인기를 모으며 단순한 유희나 오락이 아닌 진정한 에듀테인먼트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 어린이들을 위한 뽀로로 3D 어드벤처에 이어, 2012년에는 어린이 전용시설 ‘키즈커버리(Kizcovery)’와 뮤지컬 공연 ‘마다가스카 라이브’, 움직이는 전망대 ‘스카이 크루즈’를 오픈했다.

2013년에는 세계 테마파크 최초의 수륙양용 사파리 ‘로스트 밸리’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호응을 받았고, 최근에는 ‘로스트 밸리’ 1주년을 맞아 대기동선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스페셜 투어(소형 수륙양용차)’도 운영하고 있다.

에버랜드 리조트는 2006년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 4대 테마파크에 랭크된 바 있으며, 2008년에는 캐리비안 베이가 세계테마파크협회(IAAPA)에서 전 세계 최고의 워터파크에 수여하는 ‘Must-see 워터파크’에 선정되었다. 2010년에는 홍콩 오션파크사와 공동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세계 테마파크 및 워터파크 업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2013년 8월 에버랜드 리조트는 누적 입장객 2억 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아시아에서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 이후 두 번째이며, 디즈니 등 글로벌 테마파크를 제외한 아시아 토종 테마파크로는 최초의 기록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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