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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명단공개’ 도끼, 초호화 아파트+슈퍼카 7대 “연봉 10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3 10:02
2015년 11월 3일 10시 02분
입력
2015-11-03 09:51
2015년 11월 3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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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도끼’
래퍼 도끼가 가난을 딛고 성공한 스타 4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가난을 딛고 성공한 흙수저 아닌 진짜 황금수저 스타 TOP8’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끼는 4위에 꼽혔다. 16세에 최연소 래퍼로 데뷔한 도끼는 현재 자신이 대표로 있는 레이블을 차릴 정도로 힙합계 거장으로 성공했다.
도끼는 초호화 아파트 생활은 물론 7대의 슈퍼카를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화려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도끼는 “연봉을 얘기하는 가사들이 많은데 연봉 10억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스페인과 필리핀 혼혈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도끼는 어린 시절 겉모습 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았다. 또한 2002년에는 부모가 운영하던 레스토랑이 파산해 경제적 어려움도 겪었다.
이후 도끼는 음악으로 성공할 것을 다짐했고 컨테이너에서 물과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며 최고의 래퍼로 자리매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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