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앞둔 서울 중구 면세점 ‘명동 포라리스’ 점포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2일 2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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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유엠비는 서울 중구 명동에서 ‘명동 포라리스’ 면세점 점포를 분양하고 있다. 이달 30일 개장하는 이 면세점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전용면적 6.0~11.6m² 점포 101개로 구성된다. 관광객이 이곳에서 물건을 사고 출국할 때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 등을 돌려받는 식으로 운영되는 사후면세점이다.

운영사인 ㈜드가유로가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등의 명품을 현지에서 직수입해 공급할 계획이다. 드가유로 측은 “한달에 2500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여행사를 통해 이 면세점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점포당 분양가는 6000만~8000만 원이다. 02-753-3303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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